![]() 요건 제나두 넥스트 성적표. 처참합니다. 기록을 남긴다는 걸 잊고 있었습니다. 제나두 넥스트 클리어 했습니다. 벌써 한달전이지만요; 한참 버려뒀던 쯔바이는 오늘 클리어 했습니다. 두 게임을 나란히 써 놓고 보니 참 비슷하네요. 그래픽은 방향이 많이 다르지만 내부적인 면이. 스토리의 분량도 그렇고 풀어나가는 방식도 그렇고요. 워낙 컨트롤이 둔해서 참 힘들었습니다. 둘 다 최종보스는 껌딱지(...)고 사자의 이계라든가 연옥이라든가 몽환미궁이라든가 하는 서브맵들만 미친듯이 어려웠네요. 제나두의 사자의 이계는 몇번이고 도전했건만 5층이상은 무리. 쯔바이에서 연옥은 3곳은 겨우겨우 깼는데 카야파 숲의 보스는 손들었고, 몽환미궁은 각 지역마다 4층까지는 가겠는데 보스전은 손도 못대겠어요. 오징어 한번 깨봤군요. 어우 나날이 액션의 난이도가 늘어가는 이스7을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하군? - 제나두 넥스트는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스토리 내용도 분량도 잘 맞았고... 후반부 가서 갑작스레 마구마구 진행되는 감은 있었지만 그게 오히려 집중력을 키웠던 것 같네요. 짧으면서도 강하게 치는 내용이었달까. 스토리 반전도 생각지 못한거라서 더더욱 깜짝. 결말부의 또 한번의 반전도 멋지고요. 역시 팔콤답는 느낌. 중간중간의 퍼즐도 재밌었습니다. 콜렉터 기질이 발동해서 모든 스킬을 다 모으는 것도 모자라서 숙련도를 전부 200%로 만들었지요! 보물상자도 다 모으려고 꽤 노력했는데... 저 나머지 4%는 분명 사자의 이계에 있는 것이렸다!! 이글이글. 사망은 로드해도 남나봐요. 사망횟수 오십번, 회복약 오백번 사용에 대미지는 오천번. 걍 답이 없군. 쯔바이는 좀 그랬어요. 귀여운 그래픽과 특히나 몬스터가 사랑스러웠던 것 빼곤 남는게 없네요. 주인공들도 NPC들도 스토리도 제게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았거든요. 아무래도 스테이지를 하나하나 클리어 해 나가는게 중점인지라 발컨인 저는 그냥 찌그러들겠서요. 이게 다 몽환미궁 때문이다앗!! 총 플레이 시간은 32시간. 이 시간도 다 몽환미궁 때문임. 절대로. 쯔바이2는 일단 캐릭터로 호감은 먹고 들어가긴 했는데 과연... 며칠 전에 살까 하다가 반값세일이 눈앞에서 넘어가버려서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했습니다. 라그나! 라그나! 라그나!! 팔콤표 빨간머리는 진리. 그러고 보니 생각나는 내팽개쳐친 이스 오리진... 유니카도 유고도 다 깼지만... 아우 버려. 안해. 같은 맵 세번 돌 정도로 재미있지 않다고.ㅠㅠ 난 발컨이라고. - 그렇게 엉망인 컨트롤력으로 완다와 거상을 시작했어요. 거상깰때마다 보다못한 동생님이 "누나 억수로 못한다~~" 이러면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저는 매달렸다 떨어졌다 세번은 반복해야 한마리 겨우 처치하는데 동생님은 한번 붙잡고는 바로 KO시켜버리네요. 으와. 그래도 어찌어찌 8마리 부쉈으니 반은 했지요! 여기까지의 감상은 그저 '아그로(말)가 고생한다......' - 제 손엔 그냥 턴제 RPG가 딱인거 같네요. 에효. 한글화가 절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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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거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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