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α

록코가 다른 둘보다 한살 정도 많지 않을까나. 애거트가 레이븐에 있을 시절 가장 애거트를 많이 따랐던 것도 록코일 것 같고. 역시 배신감에 의한 반항인가요. 귀여운 것. (게다가 결국은 형님따라 유격사 하겠다고 뻣대다니 더 귀여운 것.<-) 평소엔 별로 말수가 없을 듯 싶지만 고집도 세서 큰소리도 잘 치고. 주먹이 먼저 나가는 행동대장. 뭐 실로 HP와 공격력도 제일 높았고.

정신연령이 높은 쪽은 오히려 레이스 일 듯. 가장 장난기가 많은 것도, 약간은 엉뚱한 것도 레이스. 덕분에 분위기 메이커. 중검류특훈법 에피소드에서 레이스가 가장 빠르고 발판도 넓어서 쓰기 편했었다. 힘이 세든 약하든 어쩄건 빠르면 많이 때릴수 있으니까. 애거트한테 한방씩 맞으면 저 멀리 날아가버리는 녀석들 회복해주러도 열심히 뛰어다녔지.

딘은 왠지 반장타입. 어쨌건 무난하게 리드감이 있음. 한번 화나면 무서워서 공포의 시금치인가. 힘도, 방어력도 딸리는 주제에 속도도 느려서 전투시엔 애물단지였다. 몇번 애거트한테 깨지고 나선 계속 후방으로 돌리면서 죽어라 회복만...(그것도 레이스에 비해 딸리고.) 타 에피소드에서 적으로 나왔을때는 가장 먼저 공략대상이 되었더랬지.

셋 다 딱히 불량배스러운 성격은 아닌데. 하긴 영전은 대대로 '도둑/산적은 바보'라는 전통도 있었구나.

말아먹을 액션스크립트를 외치며 딴짓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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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중간에 모에라님께 대격침 당했음.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저의 오아시스세요. -///////////-


+
ra·ven 1
━ n.【조류】 갈까마귀 《흔히 불길한 징조로 여겨짐》;큰 까마귀;[the Raven] 【천문】 까마귀자리(Corvus)
━ a. 새까만, 검고 윤나는;칠흑의
raven hair 검은 머리

rav·en 2
━vi.
1 약탈하다, 노략질하다 《about》
go ravening about 노략질하고 다니다
2 (먹이를) 찾아 다니다 《for, after》
3 게걸스럽게 먹다
━ vt.
1 약탈하다
2 게걸스럽게 먹다
━ n. =RAVIN
raven·er n.

....이름 누가 지었어;
by syaki | 2007/10/12 02:46 | game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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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시안 at 2007/10/12 07:09
순간 레이븐이래서... 마비노기 인챈트인줄 알았어..
과제는 잘했니 빌어먹을 액션 스크립트 ㅠㅠㅠ 토닥토닥토닥
Commented by 크라이나 at 2007/10/12 08:56
팔콤의 작명센스야 뭐....말로 다 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웃음)
에스텔과 요슈아의 성인 '브라이트'도 그렇고, 요슈아의 예전 성인 '아스트레이'도 그렇고.
듣자하니 라틴어던가? 그쪽으로도 에스텔과 요슈아의 뜻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또 절묘해서......이하 생략.
Commented by 아케트라브 at 2007/10/12 10:10
그 셋중하나일러스트는 완전 -하지 않겠는가?_의 그분이었죠.....
Commented by 모에라 at 2007/10/13 00:32
꺅꺅 시야님이야말로 저의 등대 저의 나침반이세요! 레이븐! 애거트!!! 고양이!!!!! 행복해 죽어요. 페이지 열고 레이븐들 얼굴 눈에 들어오자마자 정말로 머릿속에서 쿵 소리가 들렸어요. 아 제대로 격침당했다.... T_T_T_T

애들이랑 안어울리게 험한 의미네요. 말투가 좀 껄렁껄렁하다 뿐이지 딱히 불량스럽지 않았죠 레이븐 애들. 그렇다고 쟤들 이름을 참새나 다람쥐 따위로 지을 수는 없었을거예요. 하하하. 그랬더라면 록코나 애거트나 이름 부끄럽다고 같이 안놀았을걸요. 애거트 나간 후 셋중에 리더 역할 했을 건 록코같지만 실질적으로 그룹 애들 얼르고 모아서 꾸려나가는 것은 딘이 맡았을 것 같지요. 이야기하신 대로 반장타입. 화나면 무섭다고 하지만 얘는 성격 신중한게 어지간해선 화내지 않을 것 같아요. 록코는 울컥하는 성격이고, 레이스는 재미로 레이븐에 들어왔을 것도 같은데 딘 얘가 어쩌다 레이븐에 합류했는지 가장 신기했었어요. 록코랑 딘에게 휘말려 챙겨주고 하다가 얼떨결에 레이븐이 되었다거나.... 하는 과거가 있을지도요. ^^;;
Commented by syaki at 2007/10/16 03:37
시안언니 :: 아하하. 과제는 그럭저럭 통과^^

크라이나님 :: 아, 레이븐이라는 이름을 과연 애거트가 지었을지 아니면 그 아래 애들이 지었을지에 대한 말이었는데 지금보니 팔콤쪽의 네이밍 센스로도 해석 할 수 있네요;; 하긴 팔콤의 네이밍 센스도 그 의미가 절묘하지요. '리베르'는 로마의 술의 신의 이름이라든지, '아우스레제'는 와인의 등급명이라든지!

아케트라브님 :: 이해불능입니다.

모에라님 :: 아유 모에라님 모에라님!!! 그 다음 글도 너무 좋아요. 앙트와느 요 깜찍한-!!

오히려 질풍노도의 10대후반 남자애들이 붙일 이름치고는 좀 유치하다는 생각도 들고요.:D 뭔가 거창하게 '무슨무슨 데스티니'라든가 '무슨무슨 스피릿 소울'이라든가 이런쪽 이름이 더 이녀석들 다운 작명일거라는 생각도 들지만요. (어감이라든지는 레이븐 쪽이 백배 낫지만!!!) 근데 도대체 이 이름은 누가 지은걸까요. 왠지 애거트가 자신들의 무리를 가르켜 딱히 뭐라고 불렀을 것 같진 않고, 꼬맹이들 중 하나가 지었을 거라고 망상하고 있는 저. 저 셋중 하나라면 분명 레이스일거에요. 음!

저도 딘 정도 되는 아이가 어떻게 레이븐에 들어와 있을 지가 미스테리에요. 모에라님 말씀 대로 소꿉친구인 록코와 레이스 뒷바라지 하다가 휘말렸다는 안에 저도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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