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한참 달렸습니다.
제6화 수호자의 시련 -진행중
▶꺄우-
아네라스편
키리카 언니 이뻐. 전투 모션도 이뻐. 목소리는 쪼끔 벗어난듯 하지만 목소리 넣어준게 어디야. S크래프트 화려해 우와앙. 결국 문은 아네라스로 통과해서 결국은 진 데려오기였군요. 너무 애매하다.
리샤르편.
이번 파티는 케빈, 리샤르, 에스텔, 애거트
첫번째는 시드중령. 스페셜 콜렉션 북에도 안나와있던 시드중령 이름이 나왔어요! 막시밀리앙 시드. 어울린다. 와. 진심으로 어울려요. 두번째는 카노네언니. 뻔한 이야기들을 주고 받았지만 그래도 일편단심 카노네 보니 반갑더라. 세번째는 완고하신 모르간 장군님. 이제는 애거트와 웃는 얼굴로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아빠님. 역시나 세다. 너무 세다. 무슨 공격마다 전부 범위 공격인지. 게다가 봉황열파..였나, s크래프트 한번 맞으면 반절은 나가떨어지고. 결국 죽자마자 로드해서 다시했지요. 죽으니까 [리트라이/처음으로돌아감]만 뜨는게 아니라 [리트라이/이지모드로 리트라이/처음으로 돌아감]이 뜨는걸 보고 더욱 오기가 생겼다! 리샤르에게는 나름 격려해주고. 에스텔에게는 가끔 리베르에 얼굴 비치라고하는데 왜 애거트에게는 별말 안해주는데요!!
리샤르. 사람이 참 많이 바뀌었구나. 궤적시리즈중 가장 성질이 많이 바뀐 사람은 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에스텔, 요슈아도 많이 바뀌었지만 둘은 깨닿지 못한 것을 깨닿고, 헤메이던 것을 바로잡고, 무수한 갈래길 중 곧은 가닥을 잡아 나가는 그런 변화였다면 리샤르는 가던 길을 완전히 버리고 다시 새로운 길을 만드는 그런 캐릭터로서. 응원하고 싶어.
슬슬 6장의 파티구성을 알아챘다. 케빈+문을 통과하기위한 한사람 + 보물상자 나오면서 무기 나오는 사람 둘.
그래서 요슈아편.
그래, 배경은 방주일 줄 알았어. 무기가 도력총이 나오길래 올리비에일까 죠제트일까 조금 고민했지만 죠제트일거라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결사와 조금이라도 더 연결되었을테니까. 이전에 올리비에라면 뮐러도 데리고 와야 하는거 아닐까 하고. 그런데 죠제트 정말 데려오기 싫더라.; 애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아니 오히려 좋아하는데 전투에 정말 쓸모가 없어요;ㅅ; 파티 레벨도 주로 쓰는 인원은 대강 120대 중반인데 얘는 100초반.. 그래서 이번 파티는 케빈,요슈아,에스텔,렌으로 진행. 왠지 레베가 나오면 요슈아 곁엔 에스텔이 붙어 있어줘야 할거 같았다. 전투능력은 둘째치고라도 심리적으로 든든하니까.
역시나 첫번째는 도른과 킬. 간단히 이겼다. 전투 끝나니 죠제트 S크래프트가 개선되었다는 안내문이 뜨는걸 보고 조금 미안해 졌다. 재플레이 할땐 잘 키워서 데려갈께 죠제트. 두번째는 결사 3인. 보고 경악. 루시오라 죽은게 아니었어? 하긴 환상으로 이루어진 세계였지만- 이때까지 나온 다른사람들은 불려오기 직전까지의 기억이 있었는데, 이 세사람은 어디까지의 기억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해졌다. 이제 케빈이 저렇게 눈 내리깔아도 안놀라 안놀라. 셋 다 음성지원이 되는 데에서 놀랐다. 시드중령과 킬, 도른은 안붙여줬잖아. 7에서도 나올까. 결사 안에서 집행자들은 서로 어떤 친분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아주 조금 보일듯 말듯. 적어도 발터는 렌과 가끔 대련 상대를 해 줄 정도로 친했던 건 알겠다. 옆집 여동생을 아끼는 동네건달 같은 분위기랄까. 비유가 좀 그렇지만;;(..애거트?)
마지막은 흑기사. 역시나 레베였군요. 잔인하다고 생각했지만- 요슈아에게, 그리고 렌에게 확실한 끝맺음을 주겠다는 의도로 출연시킨거라면 한편으로는 좋은 결말일지도. 하지만 역시 너무 작위적이란 냄새가.. 아, 이 게임 자체가 작위성이 풀풀 나는 무대로 이루어져 있었지. 그래요 팬디스크 팬디스크. 레베 hp를 5천대까지 떨어뜨려놓고 파티 전원이 얼어붙어서 게임오버가 되는 불상사를 겪고는 전부 동결 방지 악세사리 붙이고 다시 도전 했다. FC부터, 벌써 레베와는 몇번쨰 전투인걸까. 그리고 그림자의 왕은. 이젠 나도 누군지 상상이 가요. 맞을거 같아. 적어도 겉모습은 그사람이겠지. 그 사람밖에 없어.
중간에, 리스와 렌의 말다툼 이벤트를 보고 놀랐다 (에스텔이 와서 중재하긴 했지만서도.). 간간히 파티에 없는 동료들 체크를 하고 있긴 하지만 한 이벤트 끝날때마다 꼭꼭 챙기진 않아서 이런 작은 이벤트를 몇개 놓쳤을거 같은데.
키리카전 후, 애거트에게 말을 걸면 '뭐 좋다. 돌아가면 당분간 차이스의 일을 해줄까. 그 녀석 그 거리를 꽤 마음에 들어했던것 같고...' 다시 말붙이면 '아니 잠깐, 차이스에는 에리카 러셀이...' 같은 초 귀여운 말들을..-////////- 카시우스 전 후에는 이러저러 중얼중얼 하는데 티타가 솔직하지 못하다고 일침을. 우리 애거트씨는 그 점이 귀여운 거죠!!
최고 웃겼던 건 거점의 나무 뒤에서 자고 있던 아네라스. 난 처음에 저 갈색 오리같은게 뭔가 했어....
틈틈히 거점으로 돌아가면 리스가 고민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레베전이 끝난 후, 렌이 리스에게 '레베를 위해 성전을 읽어줘' 라고 말할때, 그리고 리스가 '그럼 성전을 읽을까요, 저도 시스터이니까요'라고 말했을때. 마음이 따뜻해졌다. 역시 이 게임은 좋아할 수 밖에 없다.
또 서브스토리가 밀렸다!
별궁 들어가기 전에 처리하고 갈지 말지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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