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한거 없이 바빴네요. 그렇다고 딱히 눈에 보이는 성과는 없는데 논 시간은 얼마 안되니 억울하다! 5화를 끝낸지 오래된데다가 한차례 서브만 공략하다 보니 메인내용을 까먹어서 감상쓰기 곤란해졌습니다.
제5화 빛과 그림자의 미궁
제6화 수호자의 시련 -진행중
▶가립니다
리샤르와 렌 등장. 아, 에스텔과 요슈아가 쫒아 다니던 사람이 렌이었구나. 서드 발매전 공개된 흑기사때문인지 왠지 검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렌은 처음엔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사정을 차근차근 알아가면서 많이 좋아진 케이스. 이번 등장때도 에스텔에게 안기거나 요슈아나 티타와 얘기하는걸 보면 귀여우면서도 안쓰럽다. 12살 여자애가 낫 하나 들고 혼자 여행하고 있는 모습을 생각해봐도 그렇고. 렌의 추측이 거의 확실시 되면서 끝에 '요슈아도 알수 있는 거야. 아니면 에스텔의 바보끼가 옮은건가' 하는데 완전 동감. 폭소했다.
그리고 세레스트 해방.... 이 아우스레제 가문!! 보라색 머리는 유전이냐!! 게다가 진짜 모계사회야?!!(이건 비약,) 정말로 조상이었어!!!! 하여간 처음 이 여인네의 모습이 공개되었을때 클로제의 조상일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정확히 들어맞아버리니까 맥이 빠졌다. 이렇게 뻔하게 내놔도 되는거야?!
그리고 6화.
이건 뭐 서브이벤트 진행도 아니고.. FC/SC때 꼭꼭 들러봐야 했던 사륜의 탑 같은 느낌. 무색의 학원에서는 흑백몬스터만 잡아야 한다는 법칙을 못깨닿고 뒷문 안열린다고 짜증내면서 한참을 뱅뱅 돌았다.; 구교사 들어가자마자 레이븐을 만나고는 애거트를 안데려온 것을 후회했다. (케빈, 클로제, 올리비에, 뮐러-의 파티) 다음에 재플레이 할땐 꼭 애거트를 데려가야지. 록코의 적캐릭터 정보란에는 애거트에 대한 도전심이 활활 불타오르고 있었다.(뻥) 예전에 이 셋의 에피소드를 먼저 해놨더니 애들의 스테이터스가 뻔해서 딘부터 레이스, 록코의 차례로 공략. 미안해 공포의 시금치군. 그리고 필립씨. 아아 이번엔 유리아를 데려올껄 하고 후회. 필립아저씨 세요. S크래프트도 있어서 한방 맞으면 HP 1만이 그냥 깎인다. 음성지원도 좋았고.
두번째는 아네라스를 데리고 결사 비밀기지 탐험. 진행중. 나오는 보스급 적이 뻔해서 재미 없다. 선배님들 말 듣고 보니 다음은 키리카씨와의 전투로군요. 진오빠 모셔가야겠네.
서브 이벤트 클리어 목록.
달(2) 셰라자드
별(5) 아네라스
별(8) 올리비에, 뮐러
해(4) 운명의 카드 소지
▶역시 가려둡니다
# 달(2) 의뢰인 - 셰라자드
와.. 이제는 여유와 관록의 누님인 셰라자드도 알고보니 꽤나 청소년기는 질풍노도. 셰라자드의 어린시절 너무 이뻐요. 이번에 자른 머리도 그렇고, 사실은 긴머리보단 짧은 머리가 더 어울리는건지도 모르겠어. 소설책 보고 후추폭탄을 만든 아이나 양은 꽤나 낭만적인 소녀. 부잣집 아가씨였구나 아이나언니!! 전투 시작하자마자 자꾸 적쪽으로 다가가서 짜증냈는데 진행하다 보니 은근히 그 가방휘두르기가 꽤 도움이 되었다. 이 아가씨는 술만 센게 아니었군요. 이 에피소드로 크루츠 선배에 대한 인상도 좋아졌다.
도로시 도로시!!! 아우 귀여워ㅠㅠ 한번밖에 안나와서 아쉬웠다. 이 에피소드때 되서야 깨달았는데 안톤과 릭스는 보통 NPC와 모델링이 다르군요. (도트라고 썼..는데 3D였지요.;) 안톤에선 갸우뚱 했는데 릭스 보고 확실히 알았네요.
이벤트 시작부에 뭔가 귀에 달라붙는 곡이 나와서 가만히 들었더니 cry for me cry for you 의 재즈풍 편곡. 게임회사를 빙자한 음악회사 같으니.
# 별(5) 검의 길 - 아네라스
아네라스도 나름 저런 진지한 생각을 가지고 있긴 하군요:D
재차, 리샤르 옷 갈아입히기 귀찮아서 군복으로 나왔다는걸 알 수 있었음. 음음. 리샤르에게 지니까 되게 억울하다!!! 결국 세이브 로드해서 3번째에 이겼음. (첫번째 전투에선 공격아츠로 EP까먹어서 실패. 두번째엔 HP1000까지 깎아놨는데 S크래프트 반격먹고 GG.) 그런데 이 에피소드. 좀 약하지 않나.
# 별(5) 제국 수도로의 귀환 - 올리비에, 뮐러
말로 다 할 수가 없다.ㅠㅠ 하여간 너무 좋아 올리비에. 뮐러형님도 정말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지라는 느낌이 확실하게 와 닿았고. 렉터가 클로제 머리를 쓰담쓰담 할때의 클로제 귀여워. 공주님모드인데도 귀여워. 렉터는 무슨 생각 하고 있는지 정말 모르겠다. 이것도 영웅전설7의 발판이겠지. 올리비에와 렉터의 활약을 기대해 보겠어.
# 해(4) 더 카지노 ~도박사 잭
할은 쉽게 이겼는데 잭 이기기가 어려웠다. 도박은 요행 인생은 한방. 여기서도 나오는 cry for me cry for you 의 재즈풍 편곡. 이 곡 좋아요.
궤적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모션은 뺨때리기와 머리쓰다듬기! 반 농담 반 진담이긴 하지만, 안나오는 시리즈가 없죠?(;;;)
그리고 서드의 소소한 묘미는 이벤트가 끝날때마다 파티에 없는 아이들과 대화하기!!! 너무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배고프다고 중얼거리는 리스라든가. 에스텔과 이야기 하는 리스라든가. 성전을 읽다가 깜짝 놀라는 리스라든가. 리스라든가. 리스라든가. 그리고 인형에 관해 논하는 아네라스와 티타와 렌라든가.... 대련하는 진과 애거트라든가...
m님의 플레이노트를 보고 싶은데 본인의 플레이속도가 느려서 못보고 있어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