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화 성배기사
제1화 그림자의 나라
제2화 이계화 왕도
제3화 금의 길, 은의 길
제4화 어두운 성흔(昏き聖痕)
제5화 빛과 그림자의 미궁 -진행중
모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달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원어로 플레이 하니 한국판의 캐릭터들과 틀린 호칭등을 주지할 수 있군요. 메인 스토리는 5화 중반 정도 진행했습니다. 각 해/달/별의 문이 등장하는 캐릭터의 순서와 관계없이 나와서 처음의 강제 서브 에피소드 이후에 서브는 하나도 공략하지 않고 진행했습니다만, 이제는 대강의 메인 파티원도 다 모였고 해서 본격적으로 서브에피소드 공략을 하고 있어요.
그 전에 4화까지의 메인 스토리 감상 정리. 꽤 긴데다 미리니름이 있으니 태그로 줄여 둡니다.
▶제0화 성배기사
- 오프닝. 진짜 허무할 정도로 별거 없었음. 데모에서 너무 많이 보여줬던 거 아닌가.
- 루시타니아호. 데모에서도 뻔질나게 나왔던 장면들.사실 별 상관 없는 이야기었을지도. 사실 루시타니아호 이벤트의 끝 무렵에야 겨우 번역프로그램이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해서 그 전 대사들을 제대로 읽지를 못했다.
- 적어도, 케빈이 그대로의 모습이라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자식, 여전히 귀엽다!
- 도로시도 여전히 귀엽다!!
- 딸사진 가지고 다니며 자랑하는 최강의 에리카씨. 아아 엄마님은 무적이구나. 애거트의 목숨이 위험하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휴즈아저씨가 생각났지요.
- 리스는 이것 또 굉장히 미묘한 나이대의 아가씨가 나왔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괜히 케빈에게 살갑지 않게 뻗대는것도 그렇고. 도대체 루피나와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 아가씨가 이래 딱딱하게 구나 싶었다. 리스와 케빈의 대화장면을 보고 있으면 케빈의 그 어쩔수 없이 웃는다- 라는 안쓰러운 표정을 빈번히 끌어내서.(그러고 보니 케빈의 이 표정, sc때도 있었던가.) 이 아가씨 은근히 무대포. 힘으로 부술까-하는 대사가 꽤나 많다. 얼굴 붉히며 배고파 하는 것도 귀엽고. 나름 각오를 다지고 존댓말을 썼을 케빈에게 바로 '시끄러워'라며 일갈을 날리기도 하고.
▶제1화 - 제4화. 메인 스토리.
제1화. 그림자의 나라
- 리스의 전투는 생각보다 통쾌하지는 않지만 도움이 많이 된다. 굳이 비교하자면 에스텔류 랄까. 전방위 전투+보조캐릭터. 크래프트류는 초반에 딱히 쓸만한게 없지만 부활 하나는 후에 파티원이 늘어나면서 매우 요긴하게 쓰고 있음. CP는 딱히 아이템 소비없이 전투중 알아서 채워지는데다 아츠처럼 발동 시간이 걸리지도 않아서 너무 편함.
-리스가 그리 세어 보이지 않는건 어쩌면 케빈의 밸런스가 나아졌기 때문일 지도 모르겠다. 데스 피니쉬는 fc초반에 거의 죽어라 쓰던 에스텔의 선풍륜 이상. 적들을 반쯤씩 때려놓고 이름 그대로 한방으로 끝내기 딱 좋은 기술인데, 기술에 나오는 무거운 대사 후에 헤헹~하고 발랄하게 터지는 케빈의 승리대사를 들으면 엄청난 위화감이.(;;;)
- 그 봉인석이란게 사람이 봉인 되어 있을 줄은 차마 몰랐지. 첫 타자로 나온게 티타라는건 정말 의외였고. 하긴 처음부터 에스텔을 쨘-하고 내려준다면 너무 사기인가.
-이계로 떨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속속들이 나오는 미니이벤트들에서, 두번쯤 적용되어 무슨 법칙성을 갖게 된 것도 아닌데 캐릭터들이 스스로 '이곳의 룰'운운 하는게 꽤 억지로 보였다. 미니이벤트의 맛보기를 위한 강제 에피소드로 진행된 티타편은, 내가 조작 할 수 있는것이 전혀 없이 그저 대사만 쭉쭉 읽어나가는 것이 거의 게임 진행에 대한 흥미가 점점 떨어지기도. 이건 무슨 노벨게임도 아니고. 물론 다음의 미니 에피소드를 진행해 본 결과 이 편만 유난히 수동적인 것이긴 했지만.
- 대화를 보고 있자면 에리카씨 쪽이 러셀박사의 딸인 것 같다.. 외할아버지-엄마-딸 로 이어지는 기계광 집안. 딘아빠는 할아버지에게 양부라는 호칭을 쓰기도 하고. 궤적은 유난히 데릴사위가 많군요. 아니, 사실 왕가부터 모계사회인가.
- 티타도 드디어 마음을 굳히고 나아갈 방향을 찾은 듯. 뭐 기대되네요. 이 꼬마,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나. (별로 안 믿음직스러워.)
- 3일이나 밤새서 피곤해-하곤 땅바닥에서 그대로 꾸벅꾸벅하던 아이가 갑자기 아 내일은 애거트씨가 오니까 장봐야해요 하고 반짝반짝거리면서 일어나는 걸 보니 이제야 겨우 얘가 13살 꼬마스럽게 보였다. 에리카 엄마의 번뜩임. 애거트 화이팅ㅠㅠ.
- 과연 유리아님은 강했다. 뮐러 보다도 강했다!! 빨라서 쓰기도 좋고.
- 뮐러 형님은 목소리빼고 다 좋아요ㅠㅠ 아아 묵직한 타격감!
제 2화. 이계화 왕도
- 요슈아가 꽤 일찍 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리 일찍도 아닌가.
- 죠제트, 클로제+지크 등장.
제 3화. 금의 길 은의 길
-파티를 케빈+요슈아+뮐러+티타 / 리스+죠제트+클로제+유리아 로 짰더니 은의 길 대참사. 유리아님을 믿고 나름 잘 배분했다 생각했는데 죠제트와 클로제가 정말 도움이 안됐던 것도 한몫.. 게다가 회복 크래프트가 있는 티타라도 데리고 왔어야 했는데 완전 잘못 생각했었어. 결국 은의 길 보스전 직전에는 출혈대서비스! 세피스를 왕창 팔고 애들 장비 최강으로 갖춰줬는데...
- 그래도 은의 길 보스는 어려웠다. 야이 케빈도플놈은 처음부터 그랄스피어로, 그것도 이중으로 완전 방어를 하질 않나. 걸핏하면 회복 하질 않나.
- 이번 화의 전리품 등장인은 올리비에와 진. 황자님 이번에도 류트를 뜯으며 등장해 주길 기대했지만 좀 무리였나요^^:
-서드의 올리비에는 그 성격은 여전하지만 대사가 확실히 예리해졌다. 원래부터 머리 잘돌아가는 황자님이셨지만 이후 봉인석이 하나하나 풀릴 때마다 나오는 대화를 보고 있으면 현재 상황등을 가장 일목묘연하게 잘 정리해 주는 인물이 되어 있다. 아마도 이게 진짜 올리발트. 더불어 진지하게 말하다가도 끝 마무리는 항상 모든 인물들의 머리위에 땀방울을 흐르게 하는 그 주특기는 천성. 와, 유일하게 땀방울이 흐르지 않는 뮐러형님에게서는 역시 관록이 느껴져.
-진씨는 대사가 별로 없다. 파티에 넣지 않은 채로 말걸어보면 '그녀석'에 대해 꽤 걱정하고 있는 듯. 그리고 '그녀석'은 아무래도 키리카씨일거 같고. 궁금궁금.
-각 화가 시작될때마다 케빈의 과거 에피소드가 등장. 첫 만남의 루피나씨 당황스럽군요. 그리고 리스의 마음도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고. 케빈은 위태위태해 보이지.
제4화 어두운 성흔(昏き聖痕)
-무대는 르 로클. 무대마저 법칙성을 가지고 있는 듯, 이계 한번 예전맵 한번의 반복.
-아네라스와 셰라자드 등장. SC때의 비밀기지 잠입때 조종된 선배3인방과의 싸움을 떠올리게 했다. 그나저나 아네라스선배, 이번 등장도 귀여웠어!
-그리고 드디어 애거트 등장. 애거트일줄 알았지요. 여기서 에스텔이 등장하면 rpg의 고전 법칙-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 이라는 전형성이 깨지잖아. 어이구 이 사랑스러운 빨간 머리 청년. 티타가 앵겨들었더니 그 뻘뻘 당황스러워 하는 게 너무 귀엽잖아 ㅠㅠ
-그리고 보스전. 도대체 이 그림자의 왕국의 정체는 뭐지. 이부분은 다시 봐야 할 것 같다.. 레포트 쓰고 시험치고 회의한다고 4일이나 지났더니 희미해져서.
-태양의 아가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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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전체적으로 완전히 바뀐 BGM들 너무 좋습니다!! fc-sc 두 게임을 같은 맵을 빙빙 돌면서 같은 음악을 질리게 들었더니 더 신선하고, 무엇보다도 꽤 질리게 했던 전투음악이 완전 바뀌어서 상큼해졌어요! 전투음악도 경우에 따라 약 3가지 정도 되는 듯.
음성지원에서.
- 케빈의 경우 전투의 종류에 따라서 같은 모션이라도 가라앉은 어조의 음성 추가. 데모에서의 주문은 '마창 로아'의 발동문이었군요.
- 에스텔도 공격 받았을때의 음성 하나가 추가된 듯한데 확실치 않아요. 너무 여린 소녀스러운 신음을 듣고 당황했어. 이거 sc에도 있던가;
- 새로 목소리 지원된 캐릭터 중, 리스는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 일변도입니다. 솔직히 헤븐 스트라이크 등의 기술명 대사는 좀 맥이 없습니다만. 주로 둘중 하나로 출력되는 승리대사외에 보너스 대사랄까 데모무비에 나왔던 '배가 고픈걸까' 대사가 출력됩니다. 딱 한번 들었는데 캐릭터 성격을 확실히 알게된 후 들으니..너무 리스 다워서-!!
- 유리아는 딱히 집어낼 것 없이 캐릭터 성격에 맞게 무난합니다.
- 뮐러 형님. 이전 포스팅에도 썼다 시피 목소리 듣고 완전히 뿜었습니다. 당신 데모에선 이렇지 않았잖아-!!!!!!!!! 게다가 승리대사는 무슨 십년전 만화의 구식 검사같은..개그냐!!!!!!!! 캐스팅 누구야!! 이 목소리 주문한 사람 누구야!! 이 대사 쓴사람 누구야!!!!!!
- 뮐러를 듣고 애거트를 들으니 애거트가 너무나도 소년스럽게 느껴지는구나....ㅠㅠ(아니 그건 콩깍지도 조금.)
- 애거트, 올리비에, 요슈아는 딱히 변화 없는 듯.
- 죠제트, 클로제, 진, 아네라스, 셰라자드는 많이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 그리고 길버트.... 야!!!!! 푸하하하. 목소리가 캐릭터랑 딱 맞아서 즐거워요.:)
대충 정리 끝. 서브 에피소드는 따로 정리할 것. 만세. 이제야 마음놓고 다음 진행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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