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7 궤적 the 3rd 발매 D-11


SC에서 셰라자드편이라고 할 만했던 로렌트의 장에서는 (5장이었던가요.) 에스텔의 환상과 결심이 더욱 두드러져 버리는 바람에 어물쩡 어물쩡 묻혀버렸던 셰라자드. 그래서인지 이번에 들어간다는 셰라자드 준유격사 시절 에피소드는 메인스토리와는 상관없이 좀 팬서비스라는 느낌이 있다. 뭐, 길고 살랑살랑하던 머리를 확 자르고 나온걸 보면 메인스토리에서도 뭔가 중요한 변화가 있을듯 해서 기대.
셰라언니는 궤적의 처음부터 이것저것 가르쳐주며 같이 성장해 와서 꽤 애착이 가는 캐릭터지만 정작 팔콤에서 의도한 캐릭터성에서는 많이 실패한 듯. 루시오라를 등장시킬거라면 처음부터 셰라를 누님인척 만들지 않았어도 되었을 껄요. 이 '누님성'을 받아내는 캐릭터도 올리비에 하나밖에 없고. 이런 저런 컨셉을 너무 많이 집어넣다가 이도저도 살리지 못한 느낌.


홈페이지 소량 업데이트.
낙서라도 스캔하고 가공하는게 귀찮으니 자꾸 비툴을 쓰게 됩니다. 시간의 압박을 느끼면서도 왜이리 딴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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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yaki | 2007/06/17 13:53 | game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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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ulich쿨리히 at 2007/06/18 09:40
원래 시간이 압박해올 수록 딴짓하고 싶어진달까요... ㅇ<-<
저 이글루를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ㅃ;;;;
Commented by 크라이나 at 2007/06/18 16:19
꺅 셰라누님 T_T.. 뭐랄까 분명히 팔콤 게임 사상 진짜 누님 캐릭터가 등장하긴 하였습니다만.. 잘 살리지 못하는게 아쉬워요. 오히려 오버하고 있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면.. T_T 팔콤이 좀더 애정을 갖고 셰라 누님을 이뻐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ㅂ;
Commented by syaki at 2007/06/18 22:58
쿨리히님 :: 맞아요ㅠㅠ 그런데 이글루를 잊고 계시다니...^^;

크라이나님 :: 후후.. 나름 안이뻐하는것도 아닌거 같긴하지만요. 컨셉 에러일까.. 서드에서 나올 셰라 과거편을 기대하고 있어요:)
Commented by 모에라 at 2007/06/18 23:47
세라자드는 언니에 여동생에 누님까지 골고루 노리고 있었군요. 저도 세라는 참 아쉬워요. 훨씬 잘 표현할 수도 있었을 캐릭터 같은데 방향성에서도 살짝 삐끗하고 이야기를 풀어줄 타이밍마저도 딴이야기 하느라 놓쳐버린 것 같아서요. 올리비에나 세라나 전형성에 대해서는 막상막하일텐데도 올리비에는 세라만큼 흔들리지도 않았고, 쇼타임도 꽤 잘 잡아줬지요. 세라자드는 서드에서 옷도 갈아입은 만큼 키캐릭터로 떠올라주길 기대하고 있어요.

요새 시야키님 카운트 덕분에 눈이 매일매일 호강하고 있습니다. T_T
Commented by syaki at 2007/06/19 17:22
셰라자드의 이벤트 중, 준유격사 시절 이외에 또 어떤 이벤트가 등장할지 감이 안잡혀요. 비슷한 식으로 과거의 이야기를 다뤘던 진-발터 편에서는 키리카라는 엮인 서브 캐릭터도 있고 발터도 죽지 않았기 때문에 뭔가 더 심도있는 이야기가 나올것 같은데, 셰라자드는 떨어져버린 루시오라 외에는 딱히 더 이상 연결될만한 서브인물이나 복선같은것이 별로 보이지 않아서요. 그래도 의상 뿐만 아니라 머리를 자르는 등의 좀 과격한 변경이 이루어진데에는 무언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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