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25시간째 - 1장 중반.

이래저래 바빠서 게임 받기는 발매할 때 받아놓고는 크리스마스 전날 시작.
제로궤적 2주차 할 땐 손에 정말 안붙더니 역시 새 게임은 새 게임이라, 시작하고 나니 빠져서 시간이 훅훅 가네요.




UMD 끼고 나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기동시켰더니 메인 메뉴에 당당히 껴 있는 프리스토리 탭에 어이가 없어졌다. 백분 천분 만분 알고는 있었지만 이거야말로 제로의 궤적SC가 아니면 뭔가. 난이도는 평소처럼 노말로 시작할까 하다가 영전인데 뭐 어떠랴 하고 하드를 선택하고 나중에 미친듯이 후회했습니다. 이젠 돌이킬 수도 없어...

시작부터 아리오스와 더들리, 게다가 노엘이 파티에 들어 있어서 감탄한 건 한순간일 뿐이지. 로이드는 48렙이나 되는데 그건 숫자일 뿐 걍 쪼렙이라 눈물. 아니 이 아저씨들은 레벨 60이면 우리랑 별 차이 나는거 같지도 않은데 필드액션을 하면 화면이 흔들리는데다가 왜 뒷치기가 아니라 사방에서 전부 쳐도 몹 기절인데. 사기다! 이건 사기야!! 먼치킨이 여기있소!! 내가 60렙 되면 저런 효과 나오는가 보자. 게다가 중간에 아리오스, 더들리랑 떨어지고 나니 체력이 죽죽 닳고 회복도 안되고 이게 뭐여.. 서장부터 이런 시련을.. ....그래도 해볼건 해보자며 아리오스에게 더들리의 사랑의 철권을 써봤다. 음. 아리오스도 당하는 모션은 있군요. 허허허.

어네스트는 그렇다 치고 할트만 전 의장은 왤케 찌질해져서는 이 시리즈는 대대로 전작 악역 찌질하게 만들기를 전통으로 세울건가 하고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들고. 그래도 뭐 어네스트가 쓸데가 있다고 하니까 나중에 또 나오지 않을까 싶고. 1장 들어가서도 엘리가 계속 어네스트 생각 하고 있는거 보면 절대로 다시 나오긴 하겠지.

케빈과 리스가 빨리 얼굴을 비춰서 놀랬다! 반가워라!! 엘리도 빨리 나와서 좋았다!
알타이르시는 다 만들어놓고 관광도 안시켜주다니...

그래서 서장 끝나고 오프닝을 봤더니 3시간이 지났더라. 하 이 게임 참. 회사분께 게임 플레이 3시간만에 오프닝 봤어요 했더니 무슨 옛날 게임을 하고 있냐고 하셨다. 그러게 말이에요. 근데 얘네 맨날 이래요. 오프닝 전에 세이브는 되요? 되요 된다구욧!!! 나름 psp게임인데.... 




1장 들어와서 마을을 한바퀴 돌았더니 플레이타임 7시간을 찍었던 건 기억난다. 게임진행 하나 없이 npc 만나러 다니는 것만으로. 아 이 게임 원래 이런 게임이었지. 잊고 있었다. 제로궤적 2회차 할땐 애들 말 안걸고 다녔으니. 마을 구석구석을 뒤지고 다니니 전작과는 다른 위치에 보물상자가 있는 것도 재밌고, 드디어 구시가 지붕위를 밟을수 있구나 하고 감탄도 했고, 한편으론 1개월간 바뀐게 없구나 싶기도 했고. 일일이 대화하면서 특무지원과 재시동합니다 란디랑 티오는 좀있다 합류해요 넵넵 하고 인사하고 다니는게 귀엽기도 하고. 제로궤적 처음 시작했을땐 유격사 따라쟁이 부서라며 디스 당했는데 어느새 시민의 친구로 인식되어 있는게 기쁘기도 하고. 그래서 더더욱 란디랑 티오가 없는게 섭섭하기도 하고. 노엘은 백분 이해가 되는데 와지는 왜 여기 끼어 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고. 프랑은 귀엽고. 넵. 프랑은 귀엽습니다. 노엘이랑 프랑이랑 호칭문제-언니라고 부르면 안돼?!- 로 투닥투닥하는 이벤트가 너무 귀여워서 녹을 거 같다.

천공궤적 3rd 초반에 루시타니아 호에서 나왔던 장님 닐센은 어딘가 나올거 같더니 역시 나왔다. 사실은 유명한 사람이었구나. 나중엔 은폐퀘스트도 받았다. 근데 퓨리처 상 받을 정도의 저널리스트라면 추리상상력도 보통이 아닌가봐. 키아 건은 어찌알고. 이 세계에서 장님은 어떤식으로 기사를 쓸 수 있을지 좀 궁금해 졌다. 벌써 점자 입출력기기가 구비되어 있는 건가. 이번엔 은폐퀘스트 힌트가 참 알기쉽게 나와서 다행인거 같다. 폭주차 퀘스트도 그렇고 npc들 대화에서 뭔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나오면 절대로 그 턴안에 퀘스트가 있더라. 로이드와 동기인 프란츠 순경은 조사관 시험에 낙방했단다. 실망하지마. 로이드가 좀 먼치킨일 뿐이야. 근데 더 먼치킨인 사람이 있더라.(...) 세상은 다 그런거지. 아 이 세계관 안되겠네. 역시 서민에겐 꿈도 희망도 없.....

어, 그리고 렉터 찾는 이벤트는 초반엔 좀 수동적으로 찾다가 백화점 옥상에 걸린 로프 보고 겨우 눈치챘네. 얘 원래 이런애였지. 3rd의 렉터 찾기 이벤트가 딱 생각나면서 갑자기 즐거워 졌는데 그 다음 장소에서 끝나버려서 조금 아쉬웠다. 좀 더 일찍 눈치 챘으면 좋았을껄 싶지만, 그래봐야 세곳밖에 안갔나. 그 와중에 깨알같이 요리수첩도 받았고.

그래 난 과장이 경찰학교 오라고 할 때 부터 눈치를 챘지. 자동차를 주는구나. 그런데 필드를 걷다보니 우리 애들 참 약하더라. 이렇게 전투가 까다로운 게임이 아니었는데 하고 생각해 보니 아놔 나 하드로 시작했지.... 돌아가서 빡시게 장비 차려 입히고 다시 출발했다. 근데 아이고 우리 애들 기술이 왜 다 너프요. 로이드 버닝하트는 왜 3턴 밖에 안돼나. 게다가 효과에 방어력은 어따 빼먹고 스피드랑 힘만 올려. 엘리의 홀리 뷸렛은 왜 CP40이 아니라 CP60이나 먹으면서 엘리 자신한테는 효과 없어졌나요. 이 너프 인정할 수 없다.  

그 와중에 만난 우락부락한 빨간머리 아저씨. 거기서 열차 안 승객 수 물어보면 어쩌란 거요. 로드해서 다시 세기 귀찮아서 걍 공략집 봤소.

새 맵인 녹스 삼림은 길도 예쁘고 음악도 예쁘고 몬스터도 예뻤다. 지원과 차라고 내놓은 자동차는 너무 현대적이라 뿜었네. 이때까지 보던 차들이 70년대 자동차 마냥 각진 승용차였는데 갑자기 2000년대식 본격적 SUV가 등장하다니요. 그 후에 란디가 잠깐이나마 보여서 춤추고 리스가 나와서 춤추고 (얼굴만이지만)티오가 나와서 춤췄음. 이 세계에 화상전화라니 점점 알 수 없다. 도력은 위대하네요.

둘쨋날의 비오는 크로스벨은 운치있더라. 비온다고 야외의 NPC들 위치도 조금씩 바뀌고 해서 간만에 새로운 크로스벨 시 돌기를 했다. 뭣보다 우산쓰고 다니는 애들이 너무너무너무너어어무 귀여워! 우리 애들도 우산 씌워줘! 비온다고 좋아하는 애들도 있고 싫어하는 애들도 있고 이벤트 판촉물 나눠주는 백화점도 있고. 열받아 덤비는 발드도 있고.

그러니까 치기어린 발드가 자기가 왜 화났는지도 잘 모른채 무조건 와지탓으로 돌리고 덤비는건 이해가 가는데 와지가 하는 말은 잘 이해가 안가더라.. 처음부터 균형을 잡기 위해 테스타먼츠를 만들었다, 자신의 역할이 끝났으니 물러나는 것 뿐이다 같은 소리가 17세 남자애가 2년전부터 생각하고 판단하고 할 수 있는 말인가 싶은거. 험한 세상의 아이들은 일찍 큰다고 해도, 와지는 너무 위쪽에서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이번 대사는 꽤 거슬렸다. 뭐 아직까지 와지의 과거는 나오지도 않았고 하니 기대는 되는데 그 과거가 이 대사의 위화감을 없애줄 수 있을만 할지는 좀.



그래서 말이에요. 지금 현재는 구광산 들어가는데까지 플레이했는데 정말로 내가 하드로 시작한걸 후회하게 만드는 전투가 있었으니-...  수배마수의 저 지렁이 8마리 좀 어떻게 해줘.... 전투 7번인가 8번인가 했어.......... 결국 못 이겨서 주변 돌면서 렙업했어요..... 지렁이놈들은 레벨 53인데 레벨 55에 겨우 잡았어요..ㅠㅠ 얘들아 얻어맞아도 반격 카운터좀 먹이지마; 저 지렁이 공격 한번이라도 받으면 전체공격한단 말야;;;;;

뭐, 하드모드라서 전투하는 맛은 꽤 있는데 렙업 노가다 전투를 반복 하고 있으면 스토리를 빨리 진행하고 싶어서 안달복달 한다는게...

Falcom jdk-Band 2011 Summer Live in nicofarre

[Falcom jdk-Band 2011 Summer Live in nicofarre]

01. Inevitable Struggle
02. way of life (vo.코테라 카나코)
03. 俺たちのレジェンド (vo.이카루스 와타나베)
04. MIGHTY OBSTACLE ~The Wind of Zemeth (vo.이카루스 와타나베)
05. A Light Illuminating The Depths
06. Formidable Enermy
07. INNOCENT PRIMEVAL BREAKER
08. TO MAKE THE END OF BATTLE
09. 碧の軌跡 (vo.코테라 카나코)
10. 星の在り処 (vo.이카루스 와타나베 !!!)
11. I swear...(vo.코테라 카나코)
12. RELEASE OF THE FAR WEST OCEAN ~I'm here for you (vo.이카루스 와타나베)
앵콜
13. Maybe it was fated (vo.이카루스 와타나베 !!!!!!!!!)
14. cry for me, cry for you (vo.코테라 카나코)
15. 銀の意志金の翼 (vo.코테라 카나코 / 이카루스 와타나베)



작년엔 유스트림에서 무료 생방송 해 줬지요. 이번엔 니코니코동화에서 유료로 생방송 해 줬습니다.
집에서 컴퓨터로 보는건데도 1500엔 (약 22000원!)이나 받더라구요. 그만큼 방송 질도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었고, 니코파레라는 곳이 원래 니코니코동화와 협력업체인지 니코니코 동화 특유의 코멘트도 실시간으로 행사장에 뜨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250명 정원의 클럽느낌이었는데 화면으로 봐도 행사장 매우 좋더라구요! 게다가 콘서트 질도 엄청 높아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작년 콘서트도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연주자들이 작년에 비해 엄청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연주자들을 제대로 확인하진 않았지만 키보드주자는 확실히 바뀌었는데 키보드가 사니까 음악들이 매우 풍성해 진 느낌! 콘서트 내내 이곡 저곡에서 키보드의 힘을 느꼈습니다.

전체적으로 라이브 편곡은 당연히 되어 있지만, 정말 깜짝 놀랐던 곡은 Formidable Enermy. 템포를 완전 바꿔서 꽤 빠르게 돌렸는데 너무 좋아서 껌뻑 죽었습니다. 정말이지 SAV에 이렇게 깜짝 놀랄 곡 좀 넣어달라고. SAV보다 라이브 편곡이 더 좋게 들리다니ㅠㅠ 왠지 억울하다ㅠㅠ

다음곡인 이스7 주제곡 INNOCENT PRIMEVAL BREAKER 도 전주부분 프레이즈로 완전 흥을 돋궈서 정말 좋았고. 이스7에서 가장 사랑하는 곡이에요. 이곡은 보컬 없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게임계 전설의 명곡 TO MAKE THE END OF BATTLE 도 역시나 또 새로운 편곡. 이게 27년 전 곡이라니!!

벽의 궤적 주제가인 碧の軌跡은 예고 영상을 너무 많이봐서 가사를 외워버렸어요. 게다가 애들이 아예 자막으로 가사를 써줘! 신나게 따라불렀습니다ㅠㅠ 스피커도 엄청 크게 키워놨었는데 말이에요. 아랫집 윗집 옆집 미안해요.

앵콜곡으로 Maybe it was fated이 나왔다는 것도 매우 의외였지만 이카루스 아저씨가 불렀다는 게 더 의외. 천공궤적 보컬곡으로서는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다가 아저씨의 노래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팔콤은 빨리 이카루스 아저씨의 노래를 늘려달라. 이스8 노래 부르게 해 달라!!!! 그러고 보니 이번엔 별이 머무는 곳(星の在り処)도 이카루스 아저씨가 불렀는데 완전히 어쿠스틱 편곡으로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아저씨 더불러!! 더불러줘!!!

Intense Chase 라든가, Get Over The Barrier의 밴드편곡도 듣고 싶었고, 이스7 쪽은 CROSSING RAGE!나 LEGEND OF THE FIVE GREAT DRAGONS. SCIAS 도 듣고 싶었고, '구루구루 투나잇' 이나 '스토퍼'도 듣고 싶었어요 정말 라이브 연주로 듣고 싶은 곡은 많았는데 그렇다고 이번 연주곡들 중에서도 뺄 곡이 없었다는게 문제에요. 이 음반회사를 어쩌면 좋아. JDK 너희 정말 곡 편성 바꿔서 콘서트 한번에 3회는 해야해.



정말 이번 콘서트는 너무 흠잡을 데 없이 좋아서 가지 못한게 가슴에 사무칠 정도로 우울합니다. 음악 들으면서 너무 좋아서 울고 가지 못한게 너무 아쉬워서 울고 그랬어요. 내년엔 정말 꼭 가겠어. 그러니까 콘서트 1달전 발표 이런거 하지맙시다ㅠㅠ 1주일 전 표 판매 이런거 하지 맙시다 팔콤 쫌..ㅠㅠㅠㅠ

지금 한번 더 니코포인트를 사서 볼지 아니면 DVD나올때 까지 기다릴지 참 고민이에요. 정말 두번 세번 돌려보고 싶은 콘서트라 실황 DVD라든가 블루레이 나오면 나오자마자 살거 같아요. 콘서트 티셔츠가 너무 예뻐서 라이브 콘서트 문구만 없으면 실생활에서도 입고 다닐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ㅠㅠ 아아 갖고 싶다. 밋시 부채도 갖고 싶다. 3개 쟁여놓고 전시자랑용 수집보관용 실생활용으로 쓸 수 있어 ㅠㅠㅠㅠ



이후에 티오 성우인 미즈하시 카오리씨랑 로이드 성우인 카키하라 테츠야 씨가 등장한 토크쇼도 재밌었습니다. 쇼킹한 사건도 있었고ㅋㅋㅋㅋ. 중간에 보컬 코테라씨가 나와도 미즈하시씨랑 떠들고 팔콤직원 도기 맛시구로씨(!!)가 나와도 미즈하시씨랑 떠들고... 미즈하시씨가 너무 게임 팬이라 카키하라씨 병풍이 되어 버린게 유머. 자기가 주인공인 게임이면 플레이 좀 해라 캇키!ㅋㅋㅋ



올해도 열심히 트위터로 떠들면서 감상하고 괴성을 지르고 기록했습니다. 방송끝나고 보니까 저 혼자 100개정도 트윗했더라구요. 이웃분들께 민폐를.. ㅈㅅㅈㅅ...

이번엔 정말 컴퓨터가 심하게 고물이 되어 있어서 메신저고 백신이고 실시간으로 돌아가는 프로그램들 다 끄고 니코페이지 하나 트위터 하나 이렇게 브라우져 두개 켜놓고 3시간 내내 감상했어요. 그런데도 영상 딜레이가 좀 있더라구요. 그나마 음성 딜레이는 없었다는게 다행. (근데 다시 돌려보기 하니까 음성도 딜레이..) -분명히 난 날짜 맞춰서 새 컴퓨터를 주문했다고!! 부품 없다고 안보내준 용팔이를 공격한다!!! 엉엉엉...



▶팔콤 JDK밴드 라이브! 2010년도 감상에 트랙백.

증거물 제1호.

상황정리 :
1) 오늘 저녁 오랜만에 만난 산피님과 녹차양갱님과 저는 신나게 환수 덕토크를 했습니다.
2) 산피님이 예전에 다 못했던 환상수호전 TK 원고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3-1) 녹차양갱님도 예전부터 TK 무발 마나릴 책을 낸다 낸다 하고 아직도 안내고 있습니다.
3-2) 더불어 녹차양갱님 환수2 적청책도 낸다 낸다 하고 아직도 안내고 있습니다.
3-3) 녹차양갱님 차우베른 뷰크세 책은 언제 내나요.
4) 그래서 산피님께 십시일반 (예전에 열렸던 환상수호전 이벤트) 의 부활을 부탁드렸습니다.
5) 그리고 귀가후 폭풍 트위터 채팅질. (트위터 타임라인이므로 맨 아래부터 읽으셔야 합니다)




6) 감사합니다 모에라님. 모에라님도 환수책을 내시게 되실겁니다^ㅁ^
7) 죽여주는 원고봇님도 적절한 시기의 한마디 감사드립니다.


제가 참으로 양심적이게도 자리에 안계신 제3자 성함은 확실히 모자이크 처리까지 했음.
자 우리 모두 산피님께 응원의 한마디를!!!!




오랜만에 덕덕한 마음이 풀 맥스 차지.
아.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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